한 줄 평 : 344화 동안 오직 레벨업과 파밍 뿐

남이하는 롤플레잉을 구경하는 것만큼 재미없는 일도 없다, 라고 했던가요?
그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100화 즈음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대체 이야기가 뭘 얼마나 진행된건지 모르겠습니다. 동료를 늘리고, 성장을 했죠. 그게 전부입니다.

적지않은 떡밥, 적지 않은 설정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트랜드한 소재와 접합까지 했으면서
이야기의 진행은 지지부진하기만 합니다.

오늘 연재분을 보고 그 피로감이 확 느껴졌습니다.

남들은 싸움이 끝나고 구경한다
마지막 남은 우직한 동료가 1대1승부를 마치고 싶어한다
2시간 동안 채찍질을 버티고 승리

진짜 이게 전부인가?
한 화 분량에 담을 이야기가?
남은 이용권은 3
이제 더 따라가야 할지 어떨지 기로에 선 기분입니다.

일일연재 환경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레벨업 일상물은 그다지 보고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