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안 즐기는 성격인데 이상하게 요근래 스포츠물이 끌려서 계속 찾아보네요.

야구 같은경우에는 각종 지수들이 뭔지도 모르고 구종이 어떤건지도 모르지만 대충 봅니다-_-;

 

홈플레이트의 빌런(이블라인)​

 개인적으로 제가 본 스포츠 물에서는 3손가락 안에 들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부모님을 살리기 위해 1회차 3000안타 미션을 완료하고 2회차 메이저리그 안타 3000을 목표로 달리는

초소형포수와 나대는 요정 만담이 메인인 야구소설입니다.

야구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필력이 좋아서 계속 읽었고 야구내용뿐만 아니라 주변 조연들이 매력적이네요.

유명해서 별 적을것도 없네요.

 

필드의 고인물(이블라인)

홈플레이트의 빌런 작가 작품인데 월드컵 우승하기전까지 회귀하는 저주 받은 축구 고인물의 양학(상대도 프로긴한데)

이야기입니다.

원래 양학물은 초반에만 흥미진진하고 금방 식거나 같은 패턴이라 재미없는데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력적인 조연들과

곁가지 에피소드로 그런 단점이 보이지않네요.

용두네 가족과 가투, 감독 등 참 매력적이네요.

요즘 가장 재밌게 보고있는 소설임다.

 

회귀자의 그랜드슬램

윤회의 저주를 받아 계속 회귀하던 회귀자가 반복되는 삶에 질려 스포츠에 매 인생 도전하다가

122번 생에는 여러 스포츠에 도전하는 이야기.

테니스-축구-야구 순으로 정점찍고 야구 이야기 진행 중이고 야구 다음에는 농구로 가지싶네요.

하지만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 씹어먹을정도가 아니고 재능의 차이를 경험으로 상대하는 모습이 있어 괜찮네요

사람들 평은 그냥저냥인데 취향에 맞아서인지 꽤 재미있게 보고있네요.

 

스트라이크를 던져라(묘엽)

이능없이 1회차 경험과 실력으로​ 2회차 회귀하면서 리그 씹어드리는 투수  병선의 이야기입니다.

야구에 대해 잘 모르고 특히 투수에 대해 잘 모르는데도 꽤나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선발 투수에 대해 꽤나 와닿네요.

 

묘엽작가님 다른 작품도 흥미 생겨서 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한다(중간 접음)/호프집투수(다 봄) 봤는데

감상한지 1달도 안됬는데 생각나는 게 없네요. 가장 최신작 '스트라이크를 던져라'가 가장 질이 나은듯요.

 

신의 축구

축구에 전혀 관심없던 박해진이 친구여자의 추천으로 축구를 접하면서 자신이 몰랐던 축구 재능을 깨닫고

다 씹어드시는 이야기.

 

필드의 괴물 러닝백

축구센스를 가졌지만 유리몸이었던 선수가 미식축구 러닝백 선수의 몸으로 회귀하면서 축구 씹어 드시는 이야기.

그런데 아직 용두에 비해 압도적인 느낌은 별로 안나는듯한..

 

마운드의 악마

조아라서 행사하길래 그냥봤는데 은근히 재밌길래 결제진행하면서 계속 봤네요.

인생 조진 투수가 교통사고 당하면서 악마와 계약 후 과거로 회귀해 다 씹어드시는 이야기

스텟에 아이템 스킬 등 좋은 건 다 먹으면서 본 야구소설 중 가장 10사기같이 씹어먹어서 200화 중 100화까지만 정말

재미있게 보고 160화까지는 관성으로, 160화 부터는 볼까말까 고민중입니다.

200화중 거의 130화까지 한국에서 있고 그뒤에 메이저가는데...메이저 갈땐 이미 풀템 다 차고 가서 별로 재미없네요.

 

지니 스카우터

선수 스텟을 볼수있는 구단직원이 꾸역꾸역 개고생하면서 구단 키워서 구단주 되고 선수들 키우는데

너무 답답해서 2/3보다가 접었음다

 

트윈 브레이커

사고로 야구 접은 민혁이 별똥별 맞고 각성해서 다 씹어드실려고 하는데 짜증나서 접었습니다.

이 작가...사족이 너무 많아요. 구질구질하게 늘려 쓰는게 너무 티가 나서 짜증나더군요.

초반에는 흥미있어서 보는데 보는 사람 살살 건드리는 불쾌감,짜증으로 인해 더 이상 볼수가 없네요.

야구 소설 꽤 많이 썻던데 왜 이러지.

 

내 디딤발이 360도

발목이 360도까지는 아니고 꽤 많이 돌아가는 심장병 가진 강록이 비행기 사고 후 요단강 전에서 축구귀신 21명을

만나 축구 강습 받고 살아면서 받은 심장병 치료서비스로 완쾌한 후 축구선수가 되어 열심히 축구하면서 

자선경기 멤버 모집하는 이야기.

 

 

이밖에도 보다가 접은게 좀 있는데 그냥 흥미부족으로 접어서 굳이 적지는 않았네요.

음..괜찮은 스포츠물 더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