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문피아에서 전독시를 제치고 1위를 했던 작품입니다.

 

지금은?... 10위 권 밖인 것 같네요.

 

한때 매력적인 캐릭터, 트랜디하면서도 색다른 것 같은 소재, 흡입력 있는 전개를 갖춘 소설이었으나

 

중반부 이후 급격하게 텐션이 떨어지면서 이런 사달이 났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작가의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몇달전부터  연재사이클이 계속 바뀌고 있고 연재펑크, 지각이 너무 잦습니다.

 

아니 잦다고 한다면 미안할정도 그게 '당연한'게 되었습니다.

 

전개에 대한 고민과 작가 개인적인 사정 등이 슬럼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건 뭐 이해합니다.

 

작가(지갑송)의 태도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글이 안나온다든지 아프다든지 이변이 생겼다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가에겐 그게 매일입니다.

 

정시연재란게 없습니다. 오히려 지각이 루틴입니다.

 

예정되어있는 지각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미리 사전공지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연재시간이 4시였다?... 기본적으로 한시간은 늦어서 변명공지를 올립니다.

 

사유는 항상 드라마틱합니다. 그런데 그 내용에서도 연재시간이 넘어서야

 

 늦게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_-;

 

변명공지는 늦게라도 글을 올리겠다. 펑크난 연재분을 벌충하겠다. 등등의 내용이지만

 

그마저도 지켜지는 경우가 손에 꼽습니다.

 

이제 독자들이 작가의 변명을 아무도 믿지 않는 정도를 넘어서서

 

 '일부러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약속을 해서 계속 어기고 있으니까요.

 

비축분이란건 상상할 수도 없이 뒤늦게 글이 나오다보니 퇴고는 제대로 될 일이 없고

 

글 퀄리티 자체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하다못해 독자들이 자유연재를 권하고 있음에도 듣지 않습니다.

 

그저 일방통행인 공지(항상 굉장히 저자세입니다만 반응 피드백이 전혀 없어서  오히려 기만 같습니다)

 

와 연재 후일담으로 댓글은 연재분에 대한 내용보다 작가에 대한 조롱, 욕설 등이 훨씬 많습니다.

 

과거를 보니 이 작가는 예전에 다른 필명으로 활동하던 작가였습니다.

 

예전에는 글 마무리로 욕을 먹어서 필명을 바꾼 모양입니다만, 이번엔 그것에 더해 다른 사유로

 

필명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작가를 보고 문피아는 소속 작가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름 많은 작품을 봤지만 비견할만한 작가조차 찾기 힘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