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봐도 추천글이 하나도 없어서 추천하러 왔습니다.

 

 

 

1~65화 까지 봤는데 요즘에 소설들을 보면 보통 25화 혹은 50화 까지는 퀼리티가 좋은데 그 이후로 무너지는 소설들이 많았습니다.

 

곁다리로 주서 듣기로는 스토리 조언을 해주는 집단이 있고 그곳에 의뢰를 요청하면 문장의 검토와 스토리 아이디어 등등을 회의 하면서 글의 퀼리티를 올라가게 해준다더군요.

 

이게 소설의 완결까지 계속되면 좋겠지만 문제는 어느정도 효과를 보면 중간에 그만두기 때문에 초반에 퀼리티에 반해서 구독을 하는 독자들은 갑자기 떨어진 필력에 영문도 모르고 피해를 보게 되죠

 

 

 

 

소설 추천하는 입장에서도 초반부에는 분명 작가의 필력이 훌륭 했었는데 소설 후반부도 아니고 50화를 기점으로 필력이 뚝 떨어지면 제가 독자로서 타인에게 추천을 한것에 불과 한데도 괜히 추천을 했구나 하는 후회가 든적이 많습니다.

 

게다가 이런 소설들은 창작 참여자가 다수여서 그런지 국어 규정에 맞는 오류 없는 정답적인 문장으로 구성 되는데 이는 경험이 적은 소설가 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그 이상으로 발전된 창작물이 나오기 힘든 요소가 됩니다.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따지고 싶은 의혹도 많고 할말도 많고 글도 길어질테니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여러 이유들로 감상 추천글을 쓰는데에 회의가 들고 해서 감상글을 오랫동안 안 썻는데 이번에 이렇게 소설 추천을 하게 되었네요.

 

 

주인공은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판타지 세계로 환생한 시골 마을의 남성인데 이것을 제외한 여러가지 설정들은 작가의 오리지널인거 같았습니다.

 

최근의 트렌드가 검기, 소드 마스터, 게임 시스템, 상태창 등등의 요소와 진지함이 결여된 라노벨식 진행 방식을 너도 나도 쓰는데 이런 대중적인 요소들을 차용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칭찬하기에 충분하고 세부적으로도 전투 묘사가 뛰어납니다.

 

TDH 던가요? 탱 딜 힐로 역활 나누어서 "탱커 앞으로!!" "방패 들어!!" 이러고서 적의 강력한 공격을 방어했다 라는 식으로 자세한 묘사를 생략하고 대신 독자의 상상력에 맡겨 버리는 소설들이 범람 했는데 이것들과 다르게 입체적인 전투 묘사가 나옵니다.

 

반면에 주인공의 외모나 마을이나 자연 경관등의 묘사는 허술하더군요. 주인공의 경우 키는 170, 몸무게는 70킬로 대충 이런식으로 적고 끝이니까요. 겉모습인 외모 묘사 보다는 성격적인 묘사가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등장인물로 나오는 거의 모든 케릭터도 외모 보다는 성격 묘사에 치중해서 케릭터가 겹치지 않게 개성적으로 표현하는데 남성 독자들에게는 몰입감을 크게 줄것같았습니다.

 

이종 격투기에서 크로캅이 경기를 하는데 TV로 시청하는 남자들은 크로캅이 어느나라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면서도 크로킥의 하이킥이 멋있어서 어느 타이밍에 하이킥을 쓸지 두근 두근 거리면서 보는것과 같다고 할까요?

 

 

 

비유를 하자면 프로게이머들이 컴퓨터 게임을 빠르고 화려하고 자극적으로 스킬을 사용 하는것을 보는것 보다는 이종 격투기에서 1:1 대결에서의 긴장감을 즐기는것에 가깝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