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지인이 맨이터 - 퍼스트 카운트 다운 - 기가즈 순서로 추천해줘서 시간 때우기로 좋겠군 하고 맨이터로 작가님의 글을 처음 접했습니다.

 

와..맨이터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수작이었습니다. 진짜 단숨에 읽어내려갈 정도로 흥미 진진하고 복선 회수도 좋고 스토리 전개도 만점이었습니다.

 

그래서 퍼스트 카운트 다운도 큰 기대하고 봤습니다...만

 

보다보니 너무 질리네요..;; 분량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160화 근처에서 힘이 쭉 빠지는 기분입니다. (찾아보니 롤백 건이 있었던 거 같네요 이쯤에서..)

 

AI가 매력적인데 너무 AI랑 만담만 하고.. 그게 매력이긴 한데 읽다보니 질려요.. 복선이 궁금하긴 한데 그냥 나중에 다 본 사람에게 복선 회수만 듣고 싶은 마음만 생깁니다.

 

맨이터부터 보기 시작해서 너무 큰 기대를 한 건지.. 아무튼 이야기 전개의 호흡이 너무 아쉬운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