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술과 마법의 설정 및 글의 흐름이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초반에 평민 주인공이 우연의 계기로 귀족의 후원을 받아

마법학교에 입학해서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며 성장한다는 평범한 소재를 가지고 재미있는 글을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2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마법학원에 정착한 이후로는 이전까지 보여줬던 역동적인 모습이 사라지고

주인공의 재능과 근성, 그리고 좋은 친구들과의 협동으로 성장하는 전형적인 학원물이 되어버렸다는 점입니다

(+이때부터 이야기의 흐름이 매우 늦어지면서 아주 길게 흐름을 이어가는데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야 취향 차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만

두번째이자 정말 치명적인 단점은









이 소설에는 악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정확히는 주인공과 엃힌 인물들은 과거의 행적과 상관없이 100프로 개과선천 합니다

만나기 전에 길거리 양아치였든, 살인마였든 관계없이 무조건 갱생되고 이전에 지은 죄도 처벌받지 않거나 매우 가볍게 벌 빋고 털어 버립니다

로오나 작가님도 악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주 만들어서 싫어하는 분들이 꽤 있지만

어디까지나 작품의 흐름을 헤치지 않고 글의 흐름과 잘 융합되는데

무한의 마법사 작가님은 그 정도를 벗어나 작품의 질을 떨어뜨릴 정도입니다

글과 설정이 재미있어서 7권까지 꾸준히 봤지만

악인이 주인공 말 몇마디에 180도로 바뀌는 모습을 보니 더는 못보겠네요

작가님이 성선설을 너무 신봉하지만 않고, 글의 흐름을 적절히 조절한다면 무척 훌륭한 글이 나올꺼 같은데

위 2개의 이유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읽다가 하차하는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무한의 마법사 작가님이 이 긁을 본다면 다음 작품에는 반영을 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