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레메게톤 

 

장르 : 로맨스판타지 (노블레스가 아님)

편수 : 335화 (연재중)

 

책읍다로 유명한 유안나님의 소설입니다. 이번에 조아라 어워드에 올라가기도 했죠.

어긋난 아이 - 영혼과 육체가 서로 맞지 않은 체질로 태어난 주인공 문솔라가 솔로몬과 약속의 반지를 통해 72악마를 봉인하는 내용.

그 와중에 헤르메스 결사단과 장미십자회, 교황청과도 얽히며 감정을 잘 모르던 솔라도 점점 성장합니다. 

 

분명 어긋난 아이라 영적인 재능은 있고 레메게톤+반지의 힘으로 마법도 쓸 수는 있는데 능력타입이 감지계열이라(...) 신나게 구르는 건 덤입니다.

등장하는 악마들이 개성 넘치는 것도 나름 매력 포인트. 

 

다 읽고 한번 재주행하면 그제서야 보이는 복선과 떡밥들이 교묘하게 있습니다. 작가님이 복선 뿌리고 회수하는 실력이 무시무시합니다.

 

전 취향에 맞아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미연시지만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장르 : 대체역사

편수 : 90화 (연재중)

 

비잔틴 제국의 황자로 태어난 주인공이 어떻게든 멸망을 막기 위해 구르는 내용.

현재 비잔틴은 말만 제국일 뿐 모레아와 콘스탄티노플 주변을 제외하면 일체의 영토도 없는 도시국가 상태....

흡입력이 있고, 크킹이나 유로파 같은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서사의 깊이가 좀 얕은 느낌이 들고 작가님이 군인이라 연재주기가 불규칙.....

 

 

 

 

-정상

 

장르 : 스포츠 / 야구, 노블레스 일반

편수 : 259화 (연재중)

 

청소년대표로 나갈 정도로 유망한 고교 선수인 이수가 아버지와 함께 일본에서 살게 되면서 전학.

야구부가 창단되고, 에이스로 활약하며 고시엔에 도전하는 내용입니다. 고교야구라서 읽는 맛이 좀 색다르네요.

솔라 레메게톤이 복선을 찾으며 꾹꾹 소화해 읽어야 한다면 (그리고 가끔 멘탈에 스크래치가 난다면)

이 소설은 가볍고 부담없이, 그러면서도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큰 굴곡이 없고 무난무난해서 심적으로 힘들어도 부담이 없어요.

 

 

 

 

 

-나는 아이템이다

 

장르 : 게임판타지, 노블레스

편수 : 508화 (완결)

 

가상현실 게임에서 온갖 불운으로 죽어나가는 개복치 플레이어가 이번에는 에고 아이템으로 게임을 시작.

주인공은 게임방송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벼운 글의 분위기와는 달리 은근히 현실이 시궁창입니다.

핵전쟁으로 현실세계가 망해서 즐길거리가 저 게임 하나밖에 안 남았거든요. 뮤턴트가 막 돌아다니고요.

그리고 방송으로 "와트"를 벌지 못하면 공기정화장치라던가 이런걸 돌릴 전력이 없어서 죽어요.

 

(....)

 

물론 개그물 + 착각물적인 요소 때문에 이런 점은 잘 두드러지진 않습니다. 그냥 어디까지나 장치로 기능할 뿐. 다만 겜판이 현실파트에서 급격히 힘을 잃는다면 이 소설은 저런 장치들 때문에 현실파트도 재미있어요. 

갸아아아악 구아아악.

 

 

 

 

-에든로벤의 마법사들

 

장르 : 환생, 판타지

편수 : 238화 (완결)

 

작가의 드립이 미쳐 날뛰고 있어!!!!!!!!!!!!!!!!!!!!!!!!!!!!!!

조아라에 이런 유형의 소설은 드물죠. 말빨로 사기치는 주인공 + 미쳐날뛰는 드립(특히 덕력이 있다면 더더욱) + 개그노선을 걸으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서사.

 

개그코드가 맞는다면 신나게 웃으면서 볼 수 있습니다. 

뭐랄까 소설 내내의 분위기가 SKT 초반부를 보는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