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는 역시 걸판이다.

 

 

절단마공이 심각하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롤러코스터적 재미로는 참 충실한 작품입니다. 

 

 

<영상>

야간 전투같은 어두운 장면은 OLED가 아닌이상 제대로 된 암부표현을 하지 못하므로 보통 피해야하는 장면이죠. 걸판은 색감과 전술적 요소를 조합해 야간임에도 명암이 잘 구분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반대로 너무 하얀색이 많은 장면 역시 자칫하면 눈이 시릴 수 있기에 색상과 톤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는데 적절했고요.

 

<음악>

근래에 스피커를 좀 바꿨고, 75db로 듣다보니 극장의 스피커가 꽉 채워주는 등의 느낌이 조금 아쉽더군요. 용산에서 봤다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고 있습니다.

 

<스토리>

걸판의 매력은 짧은 시간에 수많은 인물의 개성을 각인시키는 것이죠. 전체적인 플룻은 그런것들이 매우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짜여져있습니다. 친했던 인물 사이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재조명되고, 인물들의 개성을 강화하기위해 반복 표현함에도 지루하지 않게 잘 드러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