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오리캐를 왜 굳이 세웠는지 의문이 든 상태에서 봤는데

뭐...어느정돈 납득을 한게

안 그래도 이번 프로그레시브 1편은 원작과 애니를 본 사람은 재탕 느낌이 나는데

그마저도 애 없이 기존작과 똑같이 가면 더 그럴것 같아서 그랬나 싶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비중이 생각보다 컸었죠 

 

원래 이 작품의 애니메이션과 원작의 큰 차이점중 하나가 시스템 외 스킬에 대해 얼마나 다루고 있느냐 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 부분에서 밑밥을 좀 깐 느낌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시스템에서 원래 지원하지 않는....소드 스킬에 자신이 의념을 담아 강화하거나

물 위나 벽 위를 달리거나 원거리 색적을 하거나 하는 그런 사기짓을 하는걸 말하는데요

(이게 좀 더 확장되면 언더월드에서 나온 심의가 되는거고)

 

키리토가 그 짓 하는건 애니에서도 은근히 묘사를 했으니 새삼스럽지 않은데

이번에 추가된 미토라는 애는 분명 쓸 수 있는 쪽입니다 아스나한테 설명해주는 신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강캐란 느낌이 꽤 있었죠 키리토 파티로 치면 시논보단 위,아스나 엘리스보단 좀 아래 정도? 인듯

(엘리스는 언더월드 밖에선 대폭 너프를 먹으니까...) 

전력강화를 해서 장면에 설득력을 추가하는 효과도 노린듯 합니다

 

그리고 다음부턴 리즈가 슬쩍 등장할건 100%인데 미토는 리즈의 친구 역할도 하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어...결국은 우려하던대로 1층 보스전까지 하고 끝나버렸는데

본편은 2편부터 라는 느낌이네요

마지막에 미토가 같이 하지 않는 부분을 봐선 큰 골자는 아스나와 키리토의 썸 타는 느낌은

그대로 갈 것 같은데​​...

한권에 한 층 정도로 계속 한다면 꽤 많이 우려먹겠다 싶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프로그레시브 원작 소설은 꽤 좋아하기 떄문에

잘만 애니화 해준다면 불만은 없는데...굳이 극장판으로 할 필요가 있었냐 하면 사실 좀 ? 싶긴 합니다

극장판이기 떄문에 보여줄수 있는 화려함, 극적인 전개 이런게 모자랐던건 사실이거든요

TVA로 해서 퀄 유지 하는게 더 좋지 않았나...?

 

여담입니다만 프로그레시브 최고의 떡밥은 그래서 히스크리프는 언제 나옴? 인데

확실히 이상하긴 하죠 MMO RPG에서 하루라도 더 앞서간 사람이 유리한게 당연한데

아직까지 눈에 띄는 공략조 맴버중에 그럴듯한 사람이 없다고? 나중에 가서 1위 먹던 사람이?

애니에선 슬쩍 엑스트라라도 얼굴을 보이거나 하지 않을려나요

아니면 프로그레시브는 아예 외전으로 가서 히스크리프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것도 가능성이 0은 아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