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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런던, 예측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 '제임스 글레이셔'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 '에밀리아 렌'.

 날씨를 최초로 예측하고 하늘의 최고 높이에 다다르기 위해 팀을 이룬 그들은 열기구 '매머드'를 타고 일생일대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코로나때문에 극장 못간지도 꽤 돼서 '통신사에서 준 공짜표라도 써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별생각없이 본 영화입니다.

당연히 아무 정보 없이 본 영화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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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왠걸... 제대로 당첨이었네요 ㅎㅎ

 

19세기 런던이 배경이기에 도입부의 영화는 낭만적이고 옛스럽습니다. 왕립학회, 서커스 쇼로 많이 있었던 여성열기구 조종사,

인도인 곤충학 박사등등... 당시 시대상이기에 가능했을 내러티브적 배경이 은근슬쩍 영화를 풍성하게 만들죠.

 

하지만, 이런것들은 다 조미료입니다. 두 주인공이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모험하면서 벌어지는 상황들은 때론 하늘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때로는 예측 불가능한 기상변화의 긴박감에 숨을 멈추게 만드는 광경을 보입니다. 

이런 어드벤쳐에 두 주인공의 드라마가 섞이면서, 이야기는 한층 더 풍성해집니다.

 

남주인공 제임스 글레이셔는 기상학 박사입니다. 그는 하늘을 알면 날씨를 예측할수 있다고 믿고, 하늘을 알기 위해

자신의 연구를, 하늘을 알기위한 최신수단인 열기구를 지원해 달라 왕립협회에서 외쳐보지만 모두에게 헛소리로 취급받습니다.

여주인공 에밀리아 렌은 열기구 조종사입니다. 그녀는 남편인 피에르 렌과 함께 열기구 조종을 했지만,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열기구가 파손되어 추락, 무게조절을 위해 모든것을 버리고도 모자라자 피에르가 투신하여 미망인이 되고 트라우마에 빠집니다.

 

이렇듯 각자의 사정을 가진 두사람이 하늘을 올라가며 때론 서로간 충돌하고, 때론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며 마침내 위대한 

도전을 해내는 이야기. 에어로너츠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