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포일러 X로 쓰려는데 쓰다보니 이건 스포일러라서 카테고리를 바꿨습니다.

스포일러를 자제할려고 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설명하는거에서 스포일러의 향기가 날수도 있습니다.

 

한줄요약: 노약자 및 임산부, 미성년자 동반 금지 / 가족영화 절대 아님

 

 

 

 

 

 

 

 

 

 

 

 

 

 

 

 

 

예고편은 한번씩 보셨을 겁니다.

송강호가 나온다고요? 조여정씨가 나온다고요? 이선균씨가 나온다고요?

뭔가 사짜의 냄새가 납니다.

 

 

송 강 호라는 이름 석자에서

왠지 우린 흔히 봐온 인간군상극의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송강호라는 배우를 이병헌보다 더 높게 생각하면서도 단점으로 생각하는 것이

그에겐 인간향기가 납니다.

그건 악취일수도 있고 구수할수도 있고 향을 피운듯한 느낌이 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송강호라는 배우가 나온 시점에서 어느정도 결말이 예상되기도합니다.

 

그리고 그가 출연한 영화들을 보면 

감독보다는 배우에게 휘둘리는 영화라는 생각을 지울수없습니다.

배우하나의 후광을 감독이 제대로 제어하지못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단점때문에 영화가 흥행한게 아닌가 싶은

 

 

하지만, 이 영화는 송강호의 영화가 아닙니다.

물론 연기는 익히 봐온 송강호의 연기지만

이 영화는 분명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입니다.

 

 

 

 

처음 예고편을 보고 영화를 상상했을때

전 초반 30분정도에서는 이미 머리속에서 모든 절정과 결말을 다 예상했습니다.

 

이보세요 배우가 송강호이고 이선균이고 조여정이에요

딱보니깐 하층민인 가족이 기생충이고,

좀 심각해봤자 뭐 뻔하지않겠어?

 

이러다가 부자집도 알고봤더니 속빈강정이고 뭐 사회의 기생충이런 의미겠지~

 

 

 

네 틀렸습니다

그딴걸로 칸에서 상받았을리가 없죠

 

자세한건 영화관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