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토 루이의 신작 <지옥에 떨어진 아이돌>. 천진난만에 성욕이 강하고 레즈비언 성향이 강한 바이섹슈얼, 가슴과 클리토리스가 엄청 큰 갈색피부의 마조히스트 노출광 언니가 아이돌일을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작가가 작가이니만큼 선정성 수위는 일반만화에서 가능한 최고수준...이라고 말하기엔 세상은 넓고 일본의 규제는 관대해서 19금 딱지만 붙이면 뭐 딱히 한계가 없는 듯하니 무리가 있겠습니다만은 전작 정도는 됩니다.

 

성교 장면이야 그냥 일상다반사로 나오고 납치에, 연예계를 다루는 만큼 성상납에 뭐다 참 그런 만화인데 사실 이정도로 계속 나갔으면 제가 커그에 소개할 일은 없이 저만 재밌게 볼일이겠습니다만 6권 즈음에서 괄목할만한 전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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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고 올린 짤방이긴 한데 주인공도 아니고 6권 분량도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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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작가 취향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전세계에서 모은 선택된 여전사들이 펼치는 격투기 세계 제일 결정전. 아니 이건 소년액션 만화 전개 늘릴 때 써먹는다는 중간 에피소드 아닌가? 전작이랑 비슷하게 가는 거 같은데...작중에서도 여성의 싸움은 어디까지나 2군의 구경거리라고는 합니다만, 이 작가 세계관은 전작도 그렇고 여자가 딱히 남자한테 전투력으로 전혀 꿀리지 않는 곳이라서...

 

일단 주인공 스펙을 살펴보자면...그라비아 아이돌, 무술 유단자가 섞인 남자 100인 연속 겨루기에서 승리(45명 KO, 55명 기권), 반칙을 쓰는 것에 전혀 주저함이 없는 오제키(스모계 2위)와의 데스매치에서 승리, 일본도를 든 달인과의 죽고 죽이는 진검승부에서 맨손으로 선빵을 허용하고도 승리(..........)

 

 

그런 인간을 전세계에서 32명 긁어 모아서 지구최강미녀결정전(...)

 

아니 셀게임인가요?

 

 

너무기대가 되는지라 커그에 소개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7권이 빨리 정발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 와중에 작가 전작들도 좀 정발 좀 되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