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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마블 타이틀 <블랙팬서>.

<시빌워> 때 블랙팬서의 캐릭터와 액션이 꽤 맘에 들어 주저 없이 관람했는데, 무술팀이 바뀐 건지 그 잘 절제된 날렵함은 어디 가고 우째 이리 평범한 액션만 지루하게....(..)

그리고 난 분명 슈퍼히어로물을 보러 간 건데 우째 흑인 인권을 고발하는 드라마가....(..) 아무리 아직도 세상은 그닥 변한 게 없고 그래서 작금의 시대에 여전히 유효한 의미를 던지며 가치를 지닌 메세지라 해도 기본적으로 작품 자체가 재미 없으니 이건 뭐....(..)

아울러 할리우드 영화에서 한국이 등장하면 그 로케이션을 작품 속에 잘 뽑아냈건 못 뽑아냈건 상관없이 우째 이리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닭살 돋는 건지 크억....(..)

결론. 영화가 굉장히 상투적이고 평범해서 다 보고나니 뭣 하나 기억에 남는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