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패밀리데이인지 해서 VVIP고객 추첨해서 시카고 무료 공연한 것 보고 왔습니다....

이벤트 종류 잘 당첨되는 편은 아닌데 인터파크에서 워낙 이벤트를 크게한 덕인지 운좋게도 뽑혔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생수도 하나씩 주고, 블루스퀘어에서 쓸 수 있는 쿠폰도 주고, SNS인증한 사람은 커피나 포토앨범도 주고...

인터파크에서 여러가지로 이벤트에 투자 많이 했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본공연전에 인터파크 사장님 훈화...시간이 있었지만 뭐 훈화가 다 그렇듯 기억에는 안남고...

인터파크 가입한지는 오래됬는데 첨으로 사장님 얼굴 봐서 신기 했습니다.  

 

넵, 본공연 이야기로 들어가서 시카고 자체야 뭐 워낙 알려진 공연이니까...  

 

저번 공연에서는 마마모튼 역에 Roz Ryan(로지)님이었는데 이번에는 Laura Oldham(로라)님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로지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앙상블인 로라님이 대역한 게 아닌가 싶은데...

마마모튼 하면 떠오르는 체격이 있는 중년 흑인 여성이 아니여서 신선했습니다.

곡의 느낌도 로지님의 묵직한 흑인풍과는 달라서 재밌었고요.

 

시카고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대학로에서 시카고의 안무를 짠 안무가인 밥포시의 다른 안무들로 구성된 다른 뮤지컬(올댓재즈 러브인뉴욕)을 보고 나서 시카고를 보니 아 이런게 밥 포시의 안무구나 하는 느낌이 조금 와서 재밌었습니다.

 

여태까지는 시카고를 라이센스 공연하고 오리지널캐스트 모두 OP로만 자리를 잡아서 보다가...

처음으로 2층에서 봤는데 배우분들 개개인의 표정이 안 보이는 것은 아쉬웠지만 그간 너무 가까이서 보느라 못봤던 무대전체를 한 눈에 보는 것이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몰랐었는데 조명이 무대만이 아니라 객석 천정에도 쏘여지는 것도 있었군요...

별 의미는 없는것 같았지만;

 

아무튼 시카고 특유의 해학과 풍자, 관현악 베이스의 재즈곡들, 멋진 안무... 충실하게 재밌게 봤습니다.

 

아래는 아이폰7+로 찍은 사진과 영상입니다. 아무래도 2층이다보니까 화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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