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멍구!

종은 스피츠!

나이는 1살 하고 4개월!


원래는 부산아이인데,
부산에서 살 수 없게되서 ㅠㅠ;
서울에 왔습니다.


부산의 넓은 집(...)에서 몹시 좁은 서울로 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아요.


서울로 온 시점부터 계속 설사 설사 하더니
오늘 아침에 구토까지 하는군요..

너무 놀래서 오전에 병원을 갈 생각인데요.


부산에 있을때도 이물을 잘못 삼켜서 수술비만 250만원 주고 (...ㅠㅠ)
개복하는 큰 수술을 했거든요..;

그래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너너너무무무무 걱정되서 미칠지경입니다.


왠지 테이블을 고정시켜주는 큼직한 쉿덩어리가 안보이길래 (붙이는
둥그런 자석만한 크기?) 이녀석이 쉿덩어리를 삼켰나 -_-;;;;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너무 걱정되서 미칠지경입니다.


맑은 부산에서 맑은 수돗물을 먹다가
더러운 서울 정수기 물을 마셔서 몸이 안받아서 그런가..

혼자 놔뒀을때 할로겐 등을 켜놓고 나가서 그런가..

퇴근하고 던져주는 소세지가 잘못된건가?

사료는.. 애견카페에 잠깐 맡겨놨을때 추천받은걸로 먹이고 있거든요..;

뭐가 문제인지 모를정도로 계속 설사 + 피똥 + 구토까지 더해지니

너무 가슴이 아파서 미칠노릇이네요..

초조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몇가지 질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1. 얘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거 같은데 뭘 하고 놀아줘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손 물어뜯고 양말 물어뜯고 땡기기? 놀이를 몹시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앞서 말씀드린 이물제거 수술때문에 천종류는 앤간해선 가까이
두고 싶지 않거든요..;

근데 동물병원에서 물어보니 떙기는 놀이?를 하게 해주는 장난감이 있다고는
하는데 검색을 뭘로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서 땡기기 놀이하는 장난감 이름? 과 강아지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2. 강아지 영양식은 어떤게 좋을까요? 검색해보니 삶은 달걀이 좋다고
하는거 같은데..; 혹시 다른 비장의 영양식이 있을까요?


3. 강남역 우성아파트가 좀 헬-_-;;;이라서 그 근처에 산책하고 마음껏
뛰어놀만한 장소 좀 추천받습니다요..; 우면산(...)이라도 가야되나 싶네요 어흐..


4. 강남역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괜찮고 솜씨 좋은 동물 병원 추천받습니다 ㅠㅠ;



이게 부모님 마음이라는건지 어흐;;
사람자식도 아닌 강아지인데도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문득 절 낳아주신 부모님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강아지덕에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니 좋다고 해야될지 나쁘다고 해야될지 어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