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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죄부터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4월 14일, 즉 바로 내일 출간되어 블랙데이를 기념하는 다크한 포스를 사정없이 뿜어낼 예정이었던 이성현 작가님의 신작 '약탈자의 밤' 1권 출간일이 4월 21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이유는 어른의 사정입니다만,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는 것도 안좋은 것 같으니 확실하게 밝히겠습니다.

제작담당자가 국가의 부르심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사흘간입니다.

대신할 사람 없냐고요?

당연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담당편집자도 국가의 부르심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사흘간입니다.

그것도 하필이면 똑같은 날입니다. 도원결의를 한 유비관우장비도 아닌데.

......그래서 일정이 펑크났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젊은이들이 필요하다고 부르는데 어찌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하필이면 나이도 다른 두 사람을 순차적도 아니고 동시에 부른 것은 그야말로 불행한 우연이라고밖에는 말할 수가 없군요.

그래서 '약탈자의 밤' 1권 출간일은 일단 4월 21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추후에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