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롤드컵은 LCS해설자인 좁쌀방송을 봤는데

강퀴해설방에 게스트로 전 EDG감독인 노페 정노철씨가 온다고 해서 거기서 봤습니다.

 

 

1. 프나틱은 무조건 1픽으로 아칼리 이렐리아를 가져오는걸 선호

 

1세트에서 이렐리아로 쪽도 못쓰고 진게 가장 충격이었을것

(+ 프나틱은 올 ad조합도 거리낌없이 가져온다)

 

지각해서 밴픽 못봤지만 초반 밴픽을 맞추는 현역감독의 위엄

(리산드라 3픽 예상했지만 실제 5픽이었다는거 뺴고)

 

 

2. 미드 정글 2:2를 져서 게임이 터졌다기 보다는 탑이 못버틴게 패인

프나틱 팀에 대한 공통적인 말이긴 한데 캡스가 라인전 망해도 한타로 커버치는 스타일인데

안정적으로 버티거나 우위를 가져오던 뷔포가 어제 엄청나게 털리면서

그동안 프나틱이 가져왔던 승리 공식이 망해버림

(+ 레클리스 저격밴하면서 바텀 라인전 최강인 루시안으로 레클리스 억제 성공)

 

 

3. 2세트 끝나고 뷔포의 멘탈을 위해 소아즈가 나와야한다.

3세트 중반, 소아즈가 3세트를 망쳤다

( 초반에 밀어주었지만 팀원간 호흡이 안맞으면서 소아즈가 따로노는 플레이가 나와서 대패하자)

 

 

4. 이번 롤드컵은 메타가 중간중간에 바뀌었다.

조별예선에선 미드캐리 중심이었는데

 

중반부터 빅토르, 스웨인 같은 얘들이 나오면서 

탑캐리메타가 되어서 IG가 엄청난 이득을 봤다.

 

IG우승을 절대 폄하할순 없지만(매우 진지하게 말함)

메타가 웃어준게 있긴하다.  근데 그런팀이 우승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일

 

다른팀들이 기량이 떨어졌다기 보다는 메타적응을 못했다.

(본인팀도 포함해서)

 

프나틱의 경우 IG가 밴픽을 너무 잘했다고 말함

뷔포에게 빅토르를 주지않는 시점에서 상체싸움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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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외적으로 질문

 

1.중국드립을 치는 시청자에게

'아내가 아직 중국에 있습니다.'

'마 너 한국이라고 안전할거 같아?'

'이 질문에는 대답하지않겠습니다.'

 

 

2. LCK 감독이 되고 싶다.

다른건 몰라도 리프트 라이벌전이 너무 재미있는 형식이라

중국보다 나가기 힘들지라도 한국쪽에서 나가보고 싶다.

 

 

3. 슼에 대한 이야기들

 

15SK에 대해서

: 그냥 무적의 팀이다. 개인적으로 한경기 이긴것만해도 잘했다고 생각들 했다.

 

내년 SK 어떨거 같냐는 질문

: 알아서 잘할것, 김정균감독과 페이커가 호락호락하진않다.

 

 

4.  옜날 이야기들

 

지금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자기가 피지컬만 옜날로 돌아가면  12시즌때 우승가능했을것

당시 MVP 팀원들 전부 떡상가능  선자빼고(썬칩이야기인듯)

다만 롤드컵은 절대 안되었을거다

 

이후에도 선자를 집중적으로 디스(그냥 개그 애피소드들)

 

MVP시절 너무 열악했다.

당시 감독님이 상하차뛰면서 우리를 먹여살렸다.

그게 서로에게 악순환이 되었던거 같다.

우리가 잘했으면 감독님이 편해지면서 팀이 상승이었을거고

감독님이 돈이 있었으면 우리가 편해지면서 팀이 상승이었을거고..

(이 당시 감독님이면 아마 교장선생님 이야기인듯)

 

 

나진 시절

팀적으로 한박자씩 안맞는거 같아서 팀을 개편했다.

AA(들었는데 기억이 안나요)는 소드로  나는 쉴드로

그 두명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했음

 

 

타이거즈시절

 

누가 KOO에서 다시 스폰주면 할거라는 질문에 살짝 거부감을 표시

 

자기가 만나본 선수중 가장 독특한 인간은 호진

 

팀이 돈도 없고 해서 처음에 숙소 얻었을떄

새집증후군 걸릴만한 곳에서 가구도 없이 지냈다.

다들 우울할까봐 일부러 롤 말고 다른게임을 단체로 하면서 노는 시간을 보냈다.

어찌보면 그래서 그렇게 잘했고, 결정적일때 마침표를 못찍은것도 그래서 그런거

다만 따로 노는거 절대 하지않고 어떤걸 하든간에 같이 할수있는걸로 팀 캐미를 올렸다.

(레퍼드가 얼마전에 썰푼것도 c9에서 롤 말고 다른게임도 많이 하지만 항상 같이하는걸 중요시한다고 했었죠)

 

 

EDG시절은 제가 졸았는지 얼마전이야기라 조심해서인지 거의 못들음

 

 

 

5. 레퍼드가 채팅창에 난입

 

올거냐는 말에 간보는 레퍼드에게 일침

'저거 관종이야 맨날 간보고 있어'

 

대화 좀 하다가 레퍼드가 채팅 안치자  나간거 아니냐는 트수의 말에

' 저 관종이 나갔다고? 자기 이야기가 나왔는데? 숨어서 보고있다'

그말 하자마자 채팅치는 레퍼드

 

 

 

6. LCK가 하향세나 셀링리그 이야기를 듣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망주가 넘쳐서 농담처럼 4부리그는 안될것

이번에 문제점을 모르는게 아니라 다들 확실히 인지하고 있기때문에 괜찮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