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우-러 전쟁을 보면 현대전에서 드론이 진짜 사기네요
2022-05-28 1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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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드론 몇대만 굴려도 대대 정도 전술단위에서의 정찰 수요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고
이거 격추하려면 솔직히 제식소총이나 저격용 총으로는 힘들고 비호 레벨의 대공장비는 있어야 하는데
이게 필요한 그 시점에 딱 있다라는 보장이 없죠.
폭장량 어느정도 있는 중급 이상의 드론으로 뚜따하면 기갑 차량도 한방!
댓글
2개 댓글 쓰러가기사실 미국이 뒤에서 통신-정보자산으로 백업해주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성과...
그냥 드론만 가지고는 그런 정찰 안됩니다. 그런거 할려면 글로벌 호구같은 게 있어야 함.
애초에 아프간전에서 정밀 표적 공습이야 이미 충분히 위력이야 입증했죠.
그리고 현재 맨패드로는 드론에 대항할 수가 없죠. 공격능력이 있으면 거진 5킬로 정도가 작전고도라도..
드론의 위력이 강하게 느껴지는 제일 큰 이유는 야전 방공이 소련시절부터 주요한 전술 교리인데
제대로 작동안하고 있다는 것..
물론 시리아 때였나 재밍되서 단거리 야전방공 체계가 개털렸고
우-러전 이전에 이미 판치르가 터키제 드론에 개털린 것을 터키가 자랑했는데 그게 이번에 활약하는 드론이니..
단거리 야전방공 체계로는 드론을 막기에 아직 기술적 한계내지 그냥 러시아의 뻥 스펙 문제일 수도 있는데
다만 이번 전쟁 전체적으로 러시아군이 자국군의 무리를 제대로 활용못하거나 정비쪽에 문제가 있는 것도
있어서 종잡을 수 없다는 정도.. 타이어도 중국제 상용품써서 문제가 많은 판국에 나머지는 오죽하랴 정도..
밀스펙 전용 부품이 아니라 캐논 디지털카메라에 연료통으로 재활용 페트병 쓰고 있어서 큰웃음 안겨준적 있었습니다.
저걸 납품가 1억에 넘겼으니 러시아 비리문제가 심각하단게 농담이 진짜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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