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경찰은 고강도 스파링 훈련을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21-11-23 13:41:42
849
이게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게 아니라 정신적 부분에 대한 건데...
경찰은 치안 유지가 기본적인 역할이고, 이 때 물리력을 통한 상황 통제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은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는 상황이 낯설고 이런 상황에서 패닉에 빠지죠.
경찰도 경찰이 되기 전에는 물리적 충돌이 낯선 일반인이었죠.
이런 일반인들을 경찰로 훈련시킬 때 물리적 충돌에 익숙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방법 중 하나가 스파링이죠. 물리적 충돌에 익숙해진다는 건 사람을 때리거나 사람한테 맞는 상황에 익숙해지는 겁니다. 많이 맞고 많이 때려봐야 맞고 때리는데 익숙해지죠.
격투기 선수들이 싸움에 능숙한 것은 피지컬적인 부분도 있지만, 맞고 때리는 것이 익숙한 것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사람한테 맞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람을 때려야 하는 상황에서 몸이 굳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압도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물리적 충돌 자체에 익숙해지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좀 더 침착하게 장구를 활용할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남경이건 여경이건 이런 훈련을 견디지 못하면 일반 시민 하면 되죠.
경찰은 치안 유지가 기본적인 역할이고, 이 때 물리력을 통한 상황 통제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은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는 상황이 낯설고 이런 상황에서 패닉에 빠지죠.
경찰도 경찰이 되기 전에는 물리적 충돌이 낯선 일반인이었죠.
이런 일반인들을 경찰로 훈련시킬 때 물리적 충돌에 익숙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방법 중 하나가 스파링이죠. 물리적 충돌에 익숙해진다는 건 사람을 때리거나 사람한테 맞는 상황에 익숙해지는 겁니다. 많이 맞고 많이 때려봐야 맞고 때리는데 익숙해지죠.
격투기 선수들이 싸움에 능숙한 것은 피지컬적인 부분도 있지만, 맞고 때리는 것이 익숙한 것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사람한테 맞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람을 때려야 하는 상황에서 몸이 굳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압도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물리적 충돌 자체에 익숙해지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좀 더 침착하게 장구를 활용할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남경이건 여경이건 이런 훈련을 견디지 못하면 일반 시민 하면 되죠.
댓글
14개 댓글 쓰러가기공무원이고 뭐고 다 떠나.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찰이라 하지만,
어쨌든 군사조직이든 준군사조직이든 무장집단인건 확실하고,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능력을 갖추는게 맞다고 봅니다.
필기와 달리 과락이라는게 없기 때문에.. 즉 합격비율은 전혀 체력과 무관합니다.
현재 바뀌려는 제도가 오히려 그런 부분이 높아져 보이지만...
체력검정이 기준점에서 패스제도라서...
검정 기준을 어디 놓으냐에 따라서 합격비율이 달라지겠죠.
문제는 공안사건에서 그런 일이 지금도 안일어난다고 장담 못하는게 현재 경찰이고..
어쨋든 실무적으로 장구를 사용못하게 하는 규정이 존재하고
그러니 장구 관련한 훈련도 제대로 안하고 있고.. 사실 총체적 난국이죠.
강경진압한다고 물대포나 쏴서 노인네나 제압하는게 현재 경찰의 능력이라서...
여기서 젠더 문제는 사실 2차적인 부분이라고 봅니다.
이 부분의 시정은 경찰의 치안 유지 능력을 회복시키면 사실 감안할 수준으로 떨어지겠지만...
훈련검증해서 능력 떨어지면 짜르면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부분은 결국 개별적인 경찰의 문제라기보다는
조직의 기초부터 나사빠진게 현재 경찰이라서..
일단 경찰 장구류부터 아주 개판이죠. 군대 비품 엉터리로 하는 것 못지 않아 보입니다.
경칠 조끼 보면 유틸리티성은 둘째치고 어디서 납품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타게 생겼거든요. 100프로 나일론 같은 느낌..
과거의 업보니 뭐니 하면서 냉소적으로 볼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행정하면 정부의 존립 이유 자체가 망가지는 겁니다.
이게 기우일 뿐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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