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31번 환자는 뉴시스와 약 15분 동안 진행된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큰 병원으로 옮기라는 말과 함께 코로나도 의심되니까 가면서 검사해 볼 것을 병원에서 권유했다"며 "코로나 검사 받는 법을 알려달라 하니 내가 직접 알아보라는 말만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수성보건소로 갔다.

 

그는 "새로난한병원에서 나와 수성보건소로 갔지만 폐렴은 검사안해준다며 의사소견서를 떼오라고 했다"며 "효성병원에 가서 폐렴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알아서 병원은 갈테니 검사만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해외여행을 다녀 온 적이 없다"고 보건소에 설명했다. 이후 보건소는 그에게 "코로나19 걸릴 일 없다"며 "검사를 해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여기서 그는 수성보건소와 1시간 정도 실랑이를 벌였다. 그는 계속적으로 수성보건소에 검사를 요청하며 버텼다.

보건소는 그가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자 검사를 해 주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달 초 청도를 간 것은 맞지만 대남병원이나 장례식장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며 "나에게 왜 이런 누명을 씌우는지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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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