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운 우리 새끼 본방 우연찮게 보다가 문득 프로 장르가 달라지길래 저도 모르게 눈가를 적시고 말았네요.

미운 우리 새끼가 원래 이런 프로가 아닌데(......)

 

자, 그럼 봅시다. 삽시간에 프로그램 장르를 바꿔버린 에피소드의 주인공, 부산 상남자의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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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뭉클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이부분이  미우새 이번 방영분에서 최고 시청률 찍었다더군요.

참고로 저 분은 배정남의 친할머니가 아닌, 배정남이 부모님 이혼으로 친척들에 의해 하숙전전하던 시기중 국민학생~중학생 

사이에 지내던 하숙집 할머니고, 친아들도 아닌 배정남을 정말 친자식처럼 챙겨주셔던 분이랍니다. 언젠가, 다른 애랑 싸운 후 

부모님 없는 배정남이 혼자만 벌서던 걸 알게 된 할머니가 화나서 학교까지 와서 '부모없다고 괄시하냐, 같이 싸운놈 데려와라!

그놈도 같이 벌세워야지!'라면서 두둔해준 적도 있고, 운동회때 부모님 대신 와주기도 하고, 졸업식때 사진도 같이 찍고 하던...

어릴때의 배정남에게 남이면서도 사실상 부모님 역할을 해주시던 분이더군요. 상당히 절절한 방송분이었습니다(...)

 

여튼, 미우새답지 않게 눈물샘 자극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결말장면만 보였지만, 전주 방영부터 시작된 배정남-부산편과 

이어지는 에피소드인데... 어릴때 배정남도 참 이것저것 짠한 일들이 많았더군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PS: 위 스샷의 방영분은 일단 링크에 걸어둡니다. 네이버 TV니까 광고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