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년 전에 군대 안갈려고 살빼는 사람 네이버 블로거 한 명 알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오늘 고구마만 먹고 줄넘기 몇회했다. 얼마 감량했다.

블로그 뻘글로 감량일지 비슷하게 쓰더라고요. 아마 서이인가 그랬었던 거 같네요.

 

그때 저도 군대가기 별로 안남아 알바하며 잉여잉여하게 보내던중이라 군대 안갈려하는 게 괘씸해서

열심히 그 사람 블로그에서 증거될만한 글들 캡쳐해놨습니다.

 

바로 신고는 안하고 딱! 감량 그 불시에 한 번 더 한다는 그 검사까지 통과됐을때

신고해줄려고 각을 재고 있었습니다.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을 보고 싶었어....

하지만 제 원대한 계획도 까먹어버려서 때를 한참 놓쳤죠.

이 사람 1년 정도 공익 생활했을때라도 꼬질렀으면 어떻게 됐을까 조금 궁금하긴합니다.

뭐 그냥 정상적으로 공익 할 거 같긴한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쉽네요. 참

이런 신고해보는 것도 다 경험이고

성공하면 극도의 희열(?)과 문상도 국가에서 얼마 주는 걸로 아는뎅

 

근데 뭐 이 사람 어마금 좋아하시는 팬 분이라면 한 번쯤 들러봤을법한 블로그 주인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