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되돌려 누군가를 구한다

"고맙다"는 미소. 처음엔 그걸로 만족했어

하지만 그런 걸 계속 반복하다 보니 구해준 상대의 미소와 과거에 괴로워한 그 녀석이 같은 사람으로 안 보이더라고

그런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니, 그게 전부 만들어진 픽션으로 보이는 거야

그런 세계에 살아갈 가치가 있을까?

그래서 그만 뒀어, 뭔가를 되돌리는 짓을...

 

 

작품에 따라 시작 지점, 발동 조건, 능력의 원리는 달라도 루프 능력이란 참 편리하면서도 강력한 능력입니다

 

이기는게 불가능해 보이는 강대한 적이나 거대한 사건이라도 

 

루프를 반복하며 수련을 하든 공략법을 찾든 해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젠가 승리할수 있는 사기 능력중에 하나이죠

 

 

 

그 대가로 루프 사용자는 

 

평생 한번 격을까 말까한 끔찍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수 없이 격는 다던가

 

쌓아온 우정과 사랑 증오마저 초기화 되어 생기는 인간관계의 혼란과 괴리

 

상대가 정해진 행동을 하며 정해진 반응을 하는 인형/NPC로 보이는 현실감각 상실

 

어차피 되돌아온다고 소중했던 사람에게 말로 할수 없는 끔찍한 짓을 저지를수도 있겠죠

 

 

 

여기에 더해 루프 사용자가 격는 고통을 좀더 심도 있게 다루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