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은...오오 갓겜 오오...

일단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는 직관성은 평범합니다. 3/5정도? 그런데 이 게임은 보드게임 긱에서 웨이트 4.3이 넘는 초 비범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타 게임에 비해 첫 한바퀴를 돌리면 가볍게 느껴집니다.
성취감이란 측면에서, 비슷한 문명발전류 보드게임들과 비교했을데 압도적 원탑입니다. 사실 시드마이어의 문명 이래 그러한 다양성을 존중받으려는 시도가 보드게임계에서도 끊임없이 이루어졌지만 이렇게 높은 완성도로 복잡한 다양성을 이루어낸 게임은 단연코 없었습니다.
디자인에서는 상당히 다양한 기능의 카드들을 깔끔하게 만든 것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다른 보드게임들에 비해 문명류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확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테마 및 볼륨은 탑급입니다. 이정도 완성도는 10년 전 아그리콜라가 처음 국내상륙했을 때 이후로 겪어보지 못한 충격입니다. 다만 부품의 경우 카드가 300장 가까이 되는 대신 컴포넌트가 적은 만큼 손맛은 다소 아쉽습니다.

직관성 : 3/5
성취감 : 5/5
디자인 : 4/5
테마 : 5/5
부품 : 4/5
볼륨 : 5/5

총점 :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