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자마자 사서 몇가지 세팅 돌려봤습니다.

 

1. 이나리우스

 

대세 세팅이죠.

히오스 줄 역수입 버전이라고도 볼 수 있죠.

 

어처구니 없게도 가장 단단하고, 가장 기술자유도가 높으며, 가장 쌔지만

별로 재미없습니다.

 

야만, 수도, 성기사 3종류로

이런 플레이는 셀 수 없이 했는데 그걸 또...

 

2. 역병셋

 

가장 망한 세팅입니다.

세트 효과를 받는 딜 기술은 뼈창 뿐입니다.

시체를 섭취하면 시체창이 자동으로 나가지만 딜 보너스는 없습니다.

고단으로 가면 그저 디텍(?)용으로 전락하죠.

모든 몹을 뼈창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래도 저단에서 뼈창(산산조각)으로 한방에 터트리는 타격감은 괜찮더군요.

...

고행 10까지가 딱 한계입니다.

 

3. 라트마

 

가장 사람들이 기대한 세팅이고

손가락 아프다고 난리인 세팅입니다.

이제는 다들 포기하고 뼈종을 듭니다.

 

저는 서로다른 독기술 사용시 증뎀을 이용해

독골렘, 독해골, 독부활, 독뼈갑, 독피흡, 독해골마법사까지 해봤는데

지나치게 소환물이 많아진 나머지 메모리 부족으로 컴퓨터가 뻗어버렸...

 

손가락이 아프긴 합니다.

 

4. 트레구울

 

처음엔 예능용이나 피질주+피회오리로

저단 고속용 세팅이라 생각했는데

피소모만 한다면 소환이건 일반 딜기술이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예상한 마법+저주+소환 네크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구현 가능한 세트입니다.

...

이론상으론요.

 

피회오리 빌드라든지, 피창을 주로 쓰는 세팅은 기술 난사하면 자멸하게 되고

체력사용 부활 썼더니 부활시키는 시체당 %로 계산되고 10구 살리면 반피 이상 까이고

피갑도 마찮가지고...

 

피법사는 괜찮긴 했는데

여전히 손가락이 바쁩니다.

 

오죽하면 부두술사로 바꿔서 덩치와 개들이 무한정 지속된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를 느끼게 되더군요.

세트간 균형이고 버프고 나발이고

해골법사 지속시간 증가 반지의 옵션이 4초 증가가 아니라 30초 증가로 변경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