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문체부에서 아마쪽으로는 수도권에서 경기 열지말라는 지침이 내려갔는지라서..
진행중인 청룡기가 오늘부로 잠정 중단입니다. 수도권 주말리그도 셧다운되었고요.
KBO에는 지침이 어떤식으로 내려갔는지 모르겠지만, 수도권 경기 금지 지침이 안내려갔어도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죠.
수도권팀이 5팀인데 이 팀들을 다 원정을 내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문체부 본 지침은 4단계가 무관중경기입니다.
특별지침이 내려간거죠. 문체부 지침도 변경되었는데..
상황따라서 긴급대처 매뉴얼이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거고 애초에 KBO는 구단협의체에 불과한 곳이고
다수가 중단하자면 중단하는게 콘소시움같은데서야
보통이죠. 무관중되면 적자만 보는데 별로겠죠.
구단들간에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는 것도 있을 거고..
그래서 죽어나는건 선수들뿐인거고..
딱히 특별지침이 내려간거 같진 않습니다. 아마추어는 4단계면 경기 취소니까 취소한거고요.
프로는 무관중이면 되니까 K2리그가 경기한거죠. 말씀하신대로 긴급조치 매뉴얼이 별도로 내려갔다면 위에서 말한 안산경기는 홈원정 경기 순서(오늘한 20R이랑 10월에 할 34R)만 바꿔서 경남가서 경기해도 되는 마당이었는데 왜 굳이 안산에서 했을까요?
덤으로 크보 내부지침상으로는 발병 알려진 금요일이면 모를까 나머지 경기는 격리자 격리하고 긴급 엔트리 콜업해서 경기 치루면 되는거였는데 토일 경기도 세트로 취소 해놓고 해줘 하면 좋은소리 듣긴 힘들겠죠. 덤으로 증상 숨겼다가 뽀록나서 일요일 경기중에도 혼선 빚게한것도 추가하면 더욱더요.
전면관중 vs 무관중이면 모르겠는데 1단계 (10%) 정도면 관중 방역하는데 드는 인원수요+소모품이랑 큰 차이도 안날껄요. 지연될수록 월급도 더 줘야한다는 사소한 문제도 있구요.
NFL은 공산주의 시스템으로 팀 배분하는것과 미국 국가스포츠로서 장악성이 크고 NBA는 해외진출이 성공적이었던 (그러니 릅신께서 중국 못잃어 하시는거고)거라 인기 층위가 좀 다르지 않나 싶네요. 지금도 타르 잡는다고 눈가리고 아웅이나마 하는데 이런다고 인기 떨어지지는 않으니...
강화되기전에 잠실이 30% 받을수 있었을떄 고척은 실내라 20%입니다. 고척에서 50% 받을 레벨이면 다른데는 아에 단계 다 풀려야지나 가능할꺼고요. 여기에 좌석수 생각하면 리그 경기가 뒤로 밀릴수록 관객매출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대놓고 요금제를 확 올리는거 아니면 암표상이나 이득보겠죠.
댓글
13개 댓글 쓰러가기진행중인 청룡기가 오늘부로 잠정 중단입니다. 수도권 주말리그도 셧다운되었고요.
KBO에는 지침이 어떤식으로 내려갔는지 모르겠지만, 수도권 경기 금지 지침이 안내려갔어도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죠.
수도권팀이 5팀인데 이 팀들을 다 원정을 내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안산 vs 경남은 안산에서 지금 이시점에 라이브로 하고있고
+ 비말 분포만 해도 축구가 훨씬 격렬하게 운동하는지라 단위별 분비량도 많을텐데요.
어차피 둘다 무관중으로 진행하면 관계직원 빼고 관련얘기 나오긴 힘들고요.
기아랑 SSG는 경기 중단에 반대하는 입장이었고
나머지는 찬성내지는 암묵적찬성이라고 뒷얘기가 나온걸 봐서는 권고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듯 합니다
거기다 리그시작전에 만든 코로나 관련 메뉴얼도 입맛대로 고치는걸 보니 역겹기까지 하더군요.
특별지침이 내려간거죠. 문체부 지침도 변경되었는데..
상황따라서 긴급대처 매뉴얼이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거고 애초에 KBO는 구단협의체에 불과한 곳이고
다수가 중단하자면 중단하는게 콘소시움같은데서야
보통이죠. 무관중되면 적자만 보는데 별로겠죠.
구단들간에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는 것도 있을 거고..
그래서 죽어나는건 선수들뿐인거고..
라고 하셨는데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4665
12일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스포츠 직접 관람도 멈췄다. 거리두기 4단계의 경우 프로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 수 있지만, 아마추어 경기는 아예 열 수 없다.
딱히 특별지침이 내려간거 같진 않습니다. 아마추어는 4단계면 경기 취소니까 취소한거고요.
프로는 무관중이면 되니까 K2리그가 경기한거죠. 말씀하신대로 긴급조치 매뉴얼이 별도로 내려갔다면 위에서 말한 안산경기는 홈원정 경기 순서(오늘한 20R이랑 10월에 할 34R)만 바꿔서 경남가서 경기해도 되는 마당이었는데 왜 굳이 안산에서 했을까요?
덤으로 크보 내부지침상으로는 발병 알려진 금요일이면 모를까 나머지 경기는 격리자 격리하고 긴급 엔트리 콜업해서 경기 치루면 되는거였는데 토일 경기도 세트로 취소 해놓고 해줘 하면 좋은소리 듣긴 힘들겠죠. 덤으로 증상 숨겼다가 뽀록나서 일요일 경기중에도 혼선 빚게한것도 추가하면 더욱더요.
관중없이 강행하느니 그냥 쉬어버리고 나중에 관중받는 경기하는걸 원하는것같습니다
허물은 무조건 덮고 가야한다는걸 메이저리그 도핑스캔들에서 배운것도 있지않을까 싶고요
메이저리그에 비하면 약물검사 수준이 훨씬 낮은 NFL이나 NBA가 잘나가는걸 보면 덮는게 장땡이죠
NFL은 공산주의 시스템으로 팀 배분하는것과 미국 국가스포츠로서 장악성이 크고 NBA는 해외진출이 성공적이었던 (그러니 릅신께서 중국 못잃어 하시는거고)거라 인기 층위가 좀 다르지 않나 싶네요. 지금도 타르 잡는다고 눈가리고 아웅이나마 하는데 이런다고 인기 떨어지지는 않으니...
타르는 투타밸런스때문에 잡으려 드는거라고 봐야겠구요
약물 안잡아서 딴에는 클린(?)한 이미지와
두 종목다 최고의 퍼포먼스와 지치지 않고 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이득을 얻었죠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61191297
강화되기전에 잠실이 30% 받을수 있었을떄 고척은 실내라 20%입니다. 고척에서 50% 받을 레벨이면 다른데는 아에 단계 다 풀려야지나 가능할꺼고요. 여기에 좌석수 생각하면 리그 경기가 뒤로 밀릴수록 관객매출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대놓고 요금제를 확 올리는거 아니면 암표상이나 이득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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