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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0게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각 팀간의 상대전적 및 게임수, 승률 등에 대해 집계를 해봤습니다.

 

코로나 등으로 인해 각 팀들간의 게임수 편차가 많은 편이라 어떤 팀을 많이 상대했느냐의 차이가 좀 나는편입니다.

이걸 집계해보려고 마음먹은 계기는 이전 다른분들 글에 댓글을 달고나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그냥 생각만으로는 확 와닿지 않기도 하고 진짜로 SK와 한화의 낮은 승률이 순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줬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서요

 

일단 서로 9번 이상 붙은 팀들을 표시하고, 이와 별개로 승률이 70%이상인 상대전적 팀들도 표시했습니다.

초중반에 치고 나갔던 상위권 팀들 NC/키움/두산/LG/KIA/롯데까지는 호구잡은 팀들이 하나 이상씩은 있습니다.

그 중에 특이한 케이스가 두산인데 다른 팀들이 상대적으로 하위권인 한화와 SK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률을 보여주는데 비해

두산은 대 한화전 상대전적은 3게임뿐이고 오히려 열세인데 LG와 KIA를 호구잡아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IA가 롯데를, 롯데는 KT를 상대로 상대전적이 상당히 높네요

 

또 특이한건 삼성은 어느 팀상대로도 일방적인 승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게임수도 가장 고른편인데 

따지고보면 사실 이게 정상적이지만 다른팀들의 상대전적이 특이해서 오히려 혼자 튀네요

 

이렇게 묶어놓고보면 NC와 키움 LG는 리그 초반 어느정도는 대진운에 따라 SK와 한화 덕을 봤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