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스튜어트라는 미국  1라운드 드래프터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계약했다고 합니다.

 

작년 1라운드 8픽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받았었다가 손목 신경문제로 메디컬이슈가 발생하자

 

애틀측에서 계약조건을 후려쳤던 모양입니다. 2밀인가 제시했다는것 같은데

 

결국 계약이 파토났고  에이전트인 보라스는 올해  소프트뱅크와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계약조건은 6년 7M+옵션이고  계약만료시 FA자격을 취득, 그럴만한 실력과 조건이 된다면 바로 메이저FA 계약이 가능합니다.

 

잘만 풀리면 사실 작년 애틀과 계약하는것보다 훨씬 나은 조건이긴 합니다. 2밀 받고 몇년간 마이너에서 구르다 겨우겨우 메이저 올라가도 또 수년간  최저연봉으로 묶이는데,(아마 최저연봉이 0.6M이던가) 

 

NPB에서도 최상급투수는  메이저에서도 주목하고  또 그럭저럭 높은 확률로 메이저에서도 통한다는 사례가 많아서

카터 스튜어트가 일본리그에서 터지면  굉장히 빠른 나이에 메이저 FA자격요건을 취득하고 좋은 조건으로 계약이 가능하죠.

 

NPB가 마이너 AAA와 비슷하거나 좀더 높은 평가라서   어차피 마이너에서 구르고 메이저에서도 최저연봉 받을 구간을

일본에서 더 높은 연봉받고 더 빨리 FA를 취득하고  더 젊을때 메이저에 돌아오겠다는 구상인데....

 

이 선수와 보라스의 노림수가 성공하면 아마  MLB 커미셔너나 각 구단주들도 머리좀 아파질겁니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