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네요
2014-12-08 10:05:01
2,060
넥센은 수 년을 내다보고 소사를 영입했지만, 계약 과정에서 이견이 발생하며 재계약에 성공하지 못했다. 구단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소사가 밴헤켄 보다 더 많은 금액을 요구했다”라고 불발 배경을 전했다
http://www.sportsseoul.com/?c=v&m=n&i=147339
벤헤켄의 연봉 80만불보다 더 많이 달라고 했다는 소사가 60만불에 계약하다니?
넥센이 거짓말을 한건가, LG가 축소발표를 한건가
댓글
6개 댓글 쓰러가기이게 아닌가 싶어서 LG랑 60만불로 낮춰 계약한걸지도....
엘지가 옵션금액은 상식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네요. 연봉의 절반가량 되는 옵션을 걸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1. 넥센이 싸게 불렀고 (참고로 유먼이 보장 47.5입니다. 근데 소사한테 50 부른거군요…)
2. LG는 옵션이 계약 전체규모의 25% (1년 뛰면 보장이 60인거니 옵션넣으면 80이라는 계약규모고. 연봉 절반정도의 옵션은 딱히 없던 계약도 아니죠. 박용택1차 FA마냥 연봉보다 옵션이 더 센 계약도 있는데 단기간 성과가 더 중요한 용병이라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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